초록

■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연구의 배경

- 인천 구도심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눈부신 경제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루면서 성장하였다. 그러나 도시의 확대로 인하여 구도심은 그 도시기능을 상실하여 정체 내지는 퇴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 또한 근대역사 도시로서의 독특한 장소성 상실과 공업기능 침체 및 시가지 노후화로 인하여 도시의 공동화 현상으로 상주인구의 감소, 도시환경이 슬럼화를 경험하고 있어, 교육, 문화, 생활 등 불균형한 성장 발생 초래, 인천형 “강남”, “강북”형성등으로 인한 구도심 주민의 박탈감 및 괴리감 등은 더욱 커질 것이다.

- 신구도심 간의 격차 심화 현상 및 도시 공동화 현상에 관한 우려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관점에서 도시재생으로 인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개념설정과 기본방향의 시책을 펴나가야 할 시점이라 사료된다.

○ 연구의 목적

- 인천 구도심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될 수 있는 현실적 수용방안을 제시

- 구도심의 현황을 파악하여 공간적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하여 도시기능의 공동화 현상으로 노후화되는 구도심과 신도심간의 교육, 환경, 생활 등 불균형 격차를 해소.

-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중점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