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1960년대 이후 지속되어온 경제성장 중심의 중앙집중형 정책으로 인하여, 국민의 행복과 웰빙(Well-being)에 대한 논의는 국가정책의 우선순위에 밀려 경시되어 왔다. 그러나 단기간 내에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한 압축성장의 결과 산업화와 도시화, 공동체 해체 및 네트워크의 약화 등을 경험하게 되었고, 인구와 경제가 저성장하면서 확대 및 성장보다는 웰빙과 행복으로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사회경제적 수준의 향상과 저성장추세에 따라 행복, 그리고 웰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본 연구는 ‘커뮤니티 웰빙(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국 서울특별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지역사회개발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의사소통 체계를 비교분석하여 커뮤니티 웰빙과 주민참여의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커뮤니티 개발은 지역의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짐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지역의 삶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 개발을 위해서 지역 내 주민, 지방정부, 전문가 집단 등 이해당사자 간의 양방향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의 방법과 과정에 따라 연구를 진행한다.